동계 올림픽 관련주 10종목
중국이 오는 2월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친환경 올림픽을 천명했다. '오염왕국'이라는 오명을 벗고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대내외에 직접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와 CBS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26개의 모든 올림픽 경기장에 필요한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동계 올림픽은 중국 베이징시, 옌칭구, 장자커우시에서 열린다. 이 중 장자커우시에는 70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과 풍력 발전단지가 들어서 있다. 이를 통해 생산한 전력 중 매년 2만2500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2020년 구축을 완료한 광역 직류 전달망으로 베이징시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의 연간 전력 총생산량은 약 56만GWh다.
중국 당국은 이번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400GWh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제공할 경우 탄소 배출량을 32만t 가량 절감할 수 있다는 복안이다.
이동수단도 친환경 차량을 동원한다. 관중들은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3개 지역을 모두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의 85% 이상이 전기 배터리, 수소 연료 전지, 천연가스 등을 동력으로 이용한다. 이 대중교통 체계는 2019년 말부터 운영이 시작됐다. 이번 올림픽에 앞서 경기장과 도로를 따라 충전 시설을 새로 만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중국은 지난해 8월 수소에너지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2023년까지 수소 충전소 37개를 건설하고 약 3000대의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보급하기로 했다.
빙상 경기장의 얼음을 만드는 데도 온실가스 배출 절감 기술을 이용한다. 베이징시에 위치한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의 빙상을 만드는 데 이산화탄소를 냉매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존 냉매로 사용했던 프레온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180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만든 최초의 빙상 경기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장과 선수촌 건축물 또한 친환경을 고려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컬링 경기장과 아이스하키 경기장은 지난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경기장에 사용된 수영 경기장과 실내 경기장을 재사용했다. 또 선수촌 복합단지 내 건물은 중국 주택도시농촌개발부로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 측면에서 친환경 건축물 최고등급인 3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홍보와 달리 친환경 올림픽이 아니라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강설량이 턱없이 부족한 옌칭구와 장자커우시에 인공눈을 만드는 데 막대한 물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과연 친환경 올림픽으로 내세워도 되느냐는 문제제기다. 미국 CBS에 따르면 올림픽을 위한 인공눈을 만드는 데 약 4900만 갤런(약 1억8500만리터)의 물이 소비될 것으로 전망됐다. 베이징시의 물 공급 수준이 유엔(UN) 기준의 5분의 1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 내 물 부족을 더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돼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이는 에너지원인 천연가스의 가격 급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전 세계 천연가스 수요가 크게 늘며 동북아시아의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해 9월에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올랐다. 베이징시가 소비하는 에너지원 중 30% 이상을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상황이라 부담이 크게 가중된다는 것이다.
또 중국의 친환경 올림픽에 대한 주장을 독립적으로 분석·검증할 수 없다는 점도 우려를 가중하고 있다. 마이클 데이비드슨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글로벌정책및전략대 교수는 IEEE를 통해 “올림픽 경기장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전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100% 친환경 전력을 사용하는지 파악하는 건 복잡한 문제”라며 “친환경 전환을 광범위하게 도울 수 있는 일부 시설을 더 배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케이엠(083550) :: 동계올림픽 관련주
기업개요
- 2001년 7월 벤처기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05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 클린룸에 사용되는 소모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수입에 의존하던 클린룸 소모품을 국산화한 가운데 ESD CLASS 10 GLOVE의 경우 국내에서 독점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 LG화학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및 중국, 미국에 클린룸용 소모품 제조 및 판매업체와 BLU 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를 자회사로 보유.
최근 실적
- 미니 LED 등 신제품의 성장에도 BLU사업부문이 부진하였으며, 클린룸관련 제품의 수요 감소, 마스크 등의 생활용품 판매가 감소한바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축소.
-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 및 고정비 부담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순이익률 역시 하락.
- BLU사업의 회복세, 반도체산업 투자 지속에 따른 클린룸 제품 수요 증가가 기대되나 마스크의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생활용품 부문 매출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용평리조트(070960) :: 동계올림픽 관련주
기업개요
- 2000년 2월 설립되어 호텔, 콘도미니엄, 스키장 및 골프장 등의 리조트 운영과 콘도미니엄 및 골프장의 회원권 분양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강원도 평창군과 충남 보령시에 종합휴양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비체팰리스, (주)해피마루와 (주)피크아일랜드를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음.
- 2018년 7월 신규 레포츠 시설 루지(LUGE) 개장, 하계시즌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야간 운영, 프리미엄 콘도 개발 등 신규 프로젝트 개발 및 진행에 주력하고 있음.
최근 실적
- 사회적 거리두기에 의한 이용객 감소로 호텔, 콘도, 스키 등의 운영수익은 감소하였으나 아폴리스 콘도 분양완료로 분양수익 크게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급격한 매출 성장.
- 급격한 매출 성장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하였으며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기타수지 개선으로 순이익 역시 흑자전환.
- COVID-19 장기화에 따른 호텔, 콘도 등의 이용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폴리스 콘도 분양완료로 외형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
삼양식품(003230) :: 동계올림픽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1961년 9월에 설립되어 원주, 문막, 익산 등의 공장에서 면류, 스낵류, 유제품, 조미소재류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스프의 주원료인 야채류와 제품에 쓰이는 포장상자는 동사의 최대주주기업인 삼양내츄럴스와 종속회사인 삼양프루웰로부터 각각 매입하고 있음.
- 종속기업으로 삼양프루웰(판지가공 판매업), 삼양티에이치에스(원재료 선별), 삼양로지스틱스(운송업), 삼양제분(곡물 도소매업) 등을 보유.
최근 실적
- COVID-19 확산에 따른 라면 수요 역기저 영향으로 라면 판매가 감소한 가운데 유가공, 조미소재 등의 판매도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축소.
-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부담 확대 및 판관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영업수지 저하로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순이익률 역시 하락.
- COVID-19 역기저 영향이 둔화되며 라면 판매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제품의 판가 인상 등으로 매출 회복 가능할 전망.
에스와이(109610) :: 동계올림픽 관련주
기업개요
- 2000년 9월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제조 및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5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음.
- EPS패널, 난연 EPS패널, 글라스울패널, 우레탄패널 등의 조립식패널을 시공건설사, 대리점, 도소매 판매점으로 공급하고 있음.
-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다기능 패널 시스템의 단열외벽재로서 조달청 우수 제품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KS인증은 물론 미국 FM인증, UL인증 등 다양한 해외 인증과 특허를 보유.
최근 실적
- 국내 건설투자의 더딘 회복에도 주력제품인 난연EPS, G/S패널 등의 수주가 증가한 가운데 데크플레이트의 수주 역시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확대.
-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 및 대손충당금 환입 등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금융수지 개선, 법인세비용 감소로 순이익도 흑자전환.
- 내수경기 개선,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한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 등으로 패널 및 데크플레이트 등 주력제품 수요 증가하며 매출 성장 전망.
일신석재(007110) :: 동계올림픽 관련주
기업개요
- 1971년 설립된 종합석재 업체로, 건축석의 가공 및 판매업, 석공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며, 일부 하치장 임대사업을 병행하고 있음.
- 서울시 강동구 성내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기도 이천에 물류센터, 경기도 포천에 포천석산, 경기, 대전, 대구, 부산 등에 영업지점을 두고 있음.
- 동사가 보유한 포천 석산은 연간 2,000천 재 규모의 석재를 생산할 수 있어 원활한 자재공급에 따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최근 실적
- 하치장 임대수익의 부진하였으나 주력제품인 건축석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석공사 부분의 수주도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양호한 매출 성장.
-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구조 저하되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하락, 금융수지 개선되었으나 기타수지 저하 및 법인세비용 기록으로 순이익률은 전년 동기 수준에 정체.
- 내수경기 개선과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 정부의 SOC 예산 증가 등으로 건축석 및 석공사 수주 증가하며 매출 성장 전망.
현대시멘트(006390) :: 동계올림픽 관련주
기업개요
- 시멘트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며,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에 본사를, 강원도 영월군 및 충북 단양군 등에 11개의 공장과 지점을 두고 있음.
- 전체 매출의 대부분이 시멘트 판매를 통해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건설용 자재로 납품되는 바 전방 건설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음.
- 2017년 7월 사모투자(PE)운용사인 LK투자파트너스를 통해 한일홀딩스(주)(구 한일시멘트(주))에 인수되었음.
최근 실적
- 시멘트 판매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성장, 원가율 상승 및 판관비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하락, 출자전환부채평가이익 감소로 순이익률도 하락.
- 출자 전환과 순이익 내부유보를 통한 자기자본 규모 확충, 차입금 및 출자전환부채 감소에 따른 부채부담 완화로 제안정성 지표는 전년말대비 큰 폭 개선되었음.
- 내수경기 개선 및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과 SOC 예산 증가 등으로 주력 시멘트 수요 증가하며 매출 성장 전망.
쌍용C&E(003410) :: 동계올림픽 관련주
기업개요
- 시멘트 및 레미콘 제조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며, 종속기업들을 통해 환경, 석회석, 해운, 골재, 임대 등 다각화된 사업을 영위함.
- 국내 시멘트 시장은 구조조정을 통해 쌍용씨앤이,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한일시멘트 등 8개 업체에 의한 과점체제를 보이고 있음.
- 쌍용레미콘, 쌍용기초소재, 한국기초소재, 한국로지스틱스, 쌍용로지스틱스, 대한시멘트, 대한슬래그를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음.
최근 실적
- 주력 시멘트 및 레미콘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환경자원사업의 성장, 종속기업의 석회석, 해운, 골재 부문 역시 판매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확대.
-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재료 가격 강세로 인한 원가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다소 하락, 그러나 영업외수지 개선 및 이연법인세 관련 수익으로 순이익률은 상승.
-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 한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와 정부의 SOC 예산 증가, 시멘트 가격 상승, 석회석, 해운, 골재 부문의 성장세 역시 이어지며 외형 확대 전망.
갤럭시아에스엠(011420) :: 동계올림픽 관련주
기업개요
- 1975년 피혁공업(주)으로 설립되었으나 2007년 피혁사업부문을 분할하며 경기 및 오락스포츠업으로 업종변경, 현재 스포츠 판권사업 및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스포츠판권 및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비롯하여 심석희, 김민석, 김민선 등의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 사업과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사우나 등의 레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이탈리아 명품운동기구인 테크노짐의 국내총판권을 획득하고 헬스기구의 유통 사업으로 신규 진출하였음.
최근 실적
- 스포츠 판권 및 마케팅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신규 사업인 프리미엄 피트니스 헬스기구 유통 매출의 기여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크게 확대.
-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상승, 법인세비용 증가하였으나 기타대손상각비 제거되며 순이익 흑자전환.
- 내수경기 개선으로 스포츠 판권 및 마케팅 부문 수익 증가, 신규 프리미엄 피트니스 헬스기구 유통 부문의 성장으로 매출 성장 전망.
쌍용정보통신(010280) :: 동계올림픽 관련주
기업개요
- 정보시스템 기획(IT컨설팅)과 구축 및 운용 등 SI사업과 네트워크 진단 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 등 IT인프라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
- 정보시스템 컨설팅 및 유지보수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콤텍정보통신(주)을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보유 중임.
- 기존 네트워크 시스템 고도화, 통신·미디어 융합솔루션 관련 협업체계 강화 등 미디어 관련 신규 수주 노력으로 업계 내 지위 강화하고 있음.
최근 실적
- 자회사 콤텍정보통신의 성장과 함께 EBS향 공통 API 기반 고교강의 재구축, 패밀리사이트 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으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크게 신장.
- 큰 폭의 매출 신장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구조 저하되며 영업손실 규모 전년동기대비 확대, 이자비용 증가 등으로 순손실 규모도 확대.
-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른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수요 증가가 기대되며, 클라우드 전환 및 구축 사업의 확대, MSP사업의 강화 등으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듯.
KT(030200) :: 동계올림픽 관련주
기업개요
-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 탈통신과 통신방송융합 및 유무선 컨버전스 등 산업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 출시.
- 신용카드업을 영위하는 (주)비씨카드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업체인 (주)케이티하이텔 및 전화번호안내 사업 업체 (주)케이티아이에스 등 다수의 종속회사 보유.
- 2015년 9월 가스밸브와 도어락 및 열림감지센서 등 기가 loT홈매니저를 출시,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였음.
최근 실적
- 위성방송 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AI/DX, 미디어, 콘텐츠 등 플랫폼 사업의 성장과 5G 및 IPTV 가입자 증가, 비씨카드의 거래금액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성장.
- 원가구조 개선, 매출 성장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파생상품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률도 상승.
-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ARPU 상승, 플랫폼 사업의 양호한 성장세, 국내 경기 개선에 따른 카드 거래액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강원랜드(035250) :: 동계올림픽 관련주
기업개요
- 1998년 6월 강원도 남부 폐광 지역의 경제회생과 국내 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카지노업 및 리조트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음.
-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주된 영업으로 하고 있으며 관광호텔과 콘도미니엄, 스키장, 골프장 등의 종합 휴양단지를 운영 중에 있음.
- 국내 카지노 사업체는 총 17개이며, 이 중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16개, 내국인 대상 카지노가 1개로 과점 형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최근 실적
- 내수경기의 회복세와 전년 급격하게 감소했던 기저효과, 정선 지역의 상대적 낮은 단계 거리두기 적용으로 카지노, 호텔, 골프장이 회복세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성장.
- 원가구조 개선과 폐광지역개발기금 감소에 의한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손실 규모 전년동기대비 크게 축소, 기타 및 금융수지 개선되며 순이익 흑자전환.
- 백신 보급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의한 영업시간 연장, 카지노 방문객 증가에 따른 호텔 및 콘도 부문의 회복으로 매출 성장 기대.
태영건설(009410) :: 동계올림픽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토목건축공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1973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토목환경, 건축 및 주택, 플랜트, 해외사업, 임대업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 중임.
- 2020년 9월 건설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태영건설(분할존속기업)과 지주 및 투자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티와이홀딩스(분할신설회사)로 인적분할.
- 종속기업으로 부동산업을 영위하는 에코시티개발, 엠시에타개발, 유니시티 등과 폐기물처리업을 영위하는 포천바이오에너지 등을 보유.
최근 실적
- 국내 도급공사의 기성실적 확대에도 해외 및 자체공사 부문의 역성장, 종속기업 에스비에스플러스 연결 제외, 지주 및 투자사업 부문의 인적분할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감소.
- 인건비 감소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구조 저하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소송충당손실 증가 등으로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순이익률 하락.
- 국내 건설투자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마곡 특별계획구역 업무시설, 호남고속철도2단계, 신진주 공동주택 수주 등 신규 수주 지속하며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