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관련주 대장주 총정리
이준석 "윤석열 지지율, 강한 반등…安과 단일화 큰 의미 없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1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 추이와 관련해 "1월 6일 시행 (내부) 조사보다 1월 8일 시행 조사에서 강한 반등세가,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목격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우리 후보가 다시 스타일 전환이나 이런 걸 통해 2030의 강한 반등을 이뤄내고 있기 때문에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의 효과가 큰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틀 걸렸군"이라고 적은 것도 윤 후보의 지지율 반등을 의미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최근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일시적"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이어 "안 후보가 과거에 중도 지형에서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지만 본인이 보수화를 진행하면서 이제 중도 지형 의미는 별로 없다"며 "보수와 중도 결합을 기대하기엔 우리 당이 제가 당 대표 선출된 이후 중도화를 너무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단일화가 끝내 없느냐'는 질문에는 "없기를 바란다"며 "제가 결정권자면 더 단호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선거를 앞두고 (당과 안 후보 사이의) 거간꾼 같은 것이 나오면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 단일화를 전제로 '공동정부' 구상이 거론되는 것을 두고도 "저희가 어떻게 공동정부를 구성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없고, 그런 거야말로 지금 상승세를 탄 우리 후보에게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최근 정치권에 확산한 '멸공' 인증 릴레이에 대해선 "젊은 세대가 후보의 바뀐 메시지, 공약 소통 방식을 보고 좋아하는 상황에서 굳이 이걸 부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서 윤 후보와의 갈등 요인 중 하나였던 이른바 '윤핵관'(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이 사라졌느냐는 질문엔 "당연히 있겠죠. 어느 정치인이든 측근이 없을 수는 없다"면서도 "그들이 훌륭한 선거 기획 등에 대해 비토를 놓는 것이 없도록 원희룡 정책본부장이나 제 전결권 같은 것이 많아졌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의원총회에서 윤 후보와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했을 당시 두 사람이 의총장 옆방에서 나눈 비공개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 대표는 당시 윤 후보에게 "이 자리에서 여기 있는 모든 사람 중에서 대선에서 졌을 때 집에 갈 사람은 당신하고 나밖에 없다"고 말했고 윤 후보는 이 말을 듣고 웃었다고 전했다.
대선 승리의 절박성을 가장 크게 느낄 수밖에 없는 두 주체가 후보와 당 대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경선에 출마했던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의 향후 대선 역할에 대해선 "정권교체를 위한 대의에는 두 분 모두 동참할 것"이라며 "결정적인 포인트에서 다시 한번 부스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넥스트아이(137940) :: 이준석 관련주
기업개요
- PE에서 PVC, CA 등 일관된 생산체계를 구축한 종합화학기업으로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과 유통업 및 부동산업, 태양광 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속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음.
- 국내 LDPE 시장의 약 43%와 PVC 시장의 약 49%를 점유, 가성소다도 52%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며 태양광 부문은 셀 생산규모 기준 세계 1위임.
- PVC의 기능을 향상한 CPVC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울산2공장에 연산 3만t 규모 제조 설비를 구축, 수소첨가수지 사업 진출을 위해 2019년 완공하여 생산 중에 있음.
실적 및 분석
- 원가 부담 확대에도 매출 성장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하였으며, 매각예정자산처분이익 증가 등 기타수지 및 금융수지 개선으로 순이익률 상승.
- PVC 및 가성소다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태양광 다운스트림 사업진출, 수소탱크 및 그린수소 생산 등 수소산업 진출 본격화로 중장기적 성장동력 확보.
태영건설(009410) :: 이준석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토목건축공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1973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토목환경, 건축 및 주택, 플랜트, 해외사업, 임대업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 중임.
- 2020년 9월 건설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태영건설(분할존속기업)과 지주 및 투자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티와이홀딩스(분할신설회사)로 인적분할.
- 종속기업으로 부동산업을 영위하는 에코시티개발, 엠시에타개발, 유니시티 등과 폐기물처리업을 영위하는 포천바이오에너지 등을 보유.
실적 및 분석
- 국내 도급공사의 기성실적 확대에도 해외 및 자체공사 부문의 역성장, 종속기업 에스비에스플러스 연결 제외, 지주 및 투자사업 부문의 인적분할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감소.
- 인건비 감소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구조 저하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소송충당손실 증가 등으로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순이익률 하락.
- 국내 건설투자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마곡 특별계획구역 업무시설, 호남고속철도2단계, 신진주 공동주택 수주 등 신규 수주 지속하며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YBM넷(057030) :: 이준석 관련주
기업개요
-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업, 데이타베이스업 및 교육서비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00년 6월에 설립, 2004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 TOEIC, TOEFL, JPT, HSK 등 300여 개의 온라인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Microsoft사의 컴퓨터 능력시험인 MOS를 국내에서 독점 주관하고 있음.
- 2020년 9월 종속기업인 시사교육자문(청도) 지분 100% 처분 및 동연 12월 (주)와이비엠인재교육원, (주)무나투자의 청산절차 완료로 연결대상 종속기업 없음.
실적 및 분석
- COVID-19 장기화 영향에 따른 온라인 교육 부문의 매출 증가와 수강료, MOS 테스트, 어학시험 접수대행료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성장.
-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 인건비, 광고선전비 감소로 판관비 부담 완화되며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 영업수지 개선으로 법인세비용 발생에도 순이익도 흑자전환.
- COVID-19 장기화 영향으로 오프라인 수강생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온라인 수강생의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삼보산업(009620) :: 이준석 관련주
기업개요
- 1974년 2월 알루미늄 합금괴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3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음.
-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이용하여 엔진부품, 변속기부품, 조향장치부품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삼보오토(주)를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음.
- 알루미늄합금 사업은 시장 규모의 한정으로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이며 주요 경쟁사로는 우신금속, 동남, 알테크노 등이 있음.
실적 및 분석
- 종속기업의 프로그램 공급 부문의 부진에도 전방 자동차 산업의 생산 증가로 종속기업의 자동차 부품 판매 증가, 주력 알루미늄 합금괴의 판매 역시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증가.
-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상승, 법인세비용 기록에도 이자비용 감소로 금융수지 개선되며 순이익률 역시 상승.
- 글로벌 경기 개선 및 전방 자동차 산업의 생산 증가세 지속으로 주력제품인 알루미늄 합금괴, 종속기업의 자동차 부품 수요 증가하며 매출 성장 전망.
넥스트아이(137940) :: 이준석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머신비젼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첨단 제품 또는 관련 부품의 외관검사를 하는 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주요 제품인 편광필름검사장비, BLU검사장비, 유리모서리 깨짐 검사장비(GECD) 등은 LCD제품 또는 부품의 제조공정에서 활용되고 있음.
- 2016년 중국 뷰티프랜차이즈 및 화장품 생산유통업체인 유미도그룹에 인수되면서 뷰티 시장에 진출,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됨.
실적 및 분석
- 화장품 부문 판매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X-ray 기기 수주가 전무한 가운데 디스플레이용 편광필름 검사장비, 3차원 측정기 등의 수주도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크게 축소.
- 원가 및 판관비 부담 확대에도 매출 감소 영향으로 영업손실 규모 전년동기대비 축소, 자산평가손실, 관계기업투자손상차손 등으로 순손실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확대.
- 디스플레이용 머신비젼 검사장비의 중국향 수주 증가, 화장품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 필러 등 미용/바이오 사업 진출 등으로 매출 회복 기대.